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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비공식
2024/11/23(토) 14:00 시작
공식 https://www1.gcenter-hyogo.jp/contents_parts/ConcertDetail.aspx?kid=5040911314&sid=0000000001
"래틀이 온다!"
--그 말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 영국 출신으로 독일을 기반으로 베를린 필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던 명장, 2023/24 시즌부터 베를린 필과 쌍벽을 이루는 독일의 명문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6대 수석지휘자로 취임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은 지금까지 6차례 예술의전당에 내한했는데, 지난 두 번의 연주회에서는 2016년 9번(얀손스 지휘), 2018년 1번(메타 지휘)이라는 말러 교향곡으로 압도적인 연주를 들려준 바 있다. 이번에는 '밤의 노래'라는 속칭을 가진 7번을 연주한다. 연주 시간 약 80분에 걸친 대곡으로, 말러 특유의 오케스트라 사운드의 묘미가 넘치는 작품이다.
최고의 지휘자,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최고의 걸작 교향곡을 들어보자.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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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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