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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여성 작곡가의 곡이 한꺼번에 연주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연주되는 경우가 적은 여성 작곡가들의 곡은 미지의 보물창고입니다. 이번 기회에 여성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8명의 작곡가의 11곡을 다루고 있으며, 국내 초연으로 추정되는 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 400년 전에 작곡된 곡부터 20세기에 작곡된 곡까지 놓치지 마세요.
프로그램
1부 메모리얼 이어의 작곡가
이사벨라 레오나르다 사후 320년
트리오 소나타 Op.16-1번, 2번(1683)
루이스 프랭크 탄생 220년
플루트,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곡 E단조 Op.45(1862)
세실 샤미나드 사후 80년
피아노 삼중주 제1번 G단조 Op.11(1880)
에셀 스미스 사후 80년 현악 사중주 다단조(1881)
에델스미스 사후 80년 바이올린 소나타 A단조 Op.7(1887)
제2부
레베카 클라크 비올라 소나타(1919)
요한나 젠프터
클라리넷 5중주 변이장조 Op.119(1950)
릴리 불랑제 2개의 소품(1914)
도라 페야체비치 피아노 5중주 B단조 O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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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전석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