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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마일스톤
제42회 연주회
2024/12/15(일) 14:00 시작
도볼차크의 출세작인 슬라브 무곡집은 원래 피아노 연탄곡으로 쓰여졌지만, 작곡가 자신이 관현악 버전으로 편곡했다. 동유럽에 전해지는 무용곡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애수 어린 선율은 도볼차크의 독창적인 것으로, 그 조합의 절묘함에 감탄하게 된다.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은 예의 불행한 결혼과 강력한 후원자의 등장이라는 그의 인생의 전환기에 쓰여졌다. 초반의 팡파레가 강렬하지만 곡이 진행되면서 슬라브적인 분위기가 감돌고 3악장 트리오는 마치 무용곡처럼 느껴진다. 두 작곡가의 인생을 바꾼 운명의 곡을 감상해보자.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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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 치토
지휘자
입장 및 티켓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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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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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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