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형제

2024년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쓰가루 샤미센의 1인자, 요시다 형제. 홋카이도 노보리베츠시 출신. 5살 때부터 샤미센을 배우기 시작해 1990년부터 츠가루 샤미센 연주자 초대 사사타카에게 사사.
츠가루 샤미센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1999년 앨범 '이부키'로 메이저 데뷔.
일본 음악계에서는 이례적인 히트를 기록했으며, 2003년 전일본 데뷔 이후 세계 각국에서의 연주 활동과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연재 완결 기념 NARUTO-나루토전'과 콜라보레이션한 곡 'PRANA'를 발표해 큰 화제를 모았다.
2017년에는 영화 'KUBO: 쿠보의 현의 비밀'(아카데미상 후보작)의 일본어 더빙판 주제가 'While My Guitar Gently Weeps'로 참여했다. 또한, 약 3000만 회 재생수를 자랑하는 레드불 선수 제이슨 폴의 파쿠르 영상 BGM 'Cool Spiral'을 제공했다.
2019년 '도쿄 2020 올림픽 1년 전 기념식 "1Year to Go!"에서 오프닝 퍼포먼스를 맡았으며, 2020년 7월부터 방송된 'GIBIATE(지비어트)' 프로젝트의 애니메이션 오프닝 테마곡 'GIBIATE'를 LUNA SEA와 X JAPAN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SUGIZO와 공동 제작하여 발표, 2021년 4월부터 방송된 TV 애니메이션 '마시로노 오토'의 엔딩 주제가 '이 꿈이 깨어날 때까지 feat. 공동 제작.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쓰가루 샤미센의 감수를 맡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 첫 시도인 악기와 홀의 울림만으로 공연을 하는 전곡 라이브 공연 '데뷔 25주년 47+1 도도부현 투어 요시다 형제-극생'을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유일무이한 츠가루 샤미센 아티스트 요시다 형제가 일본 전국을 누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