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유키 피아노 콘서트

사토 유키 씨는 현재 도야마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입니다. 지금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콩쿠르에서도 다수 입상하여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뷔시: 전주곡집 중 '아마빛 머리의 처녀/요정들은 윤기 나는 춤꾼', 무소르그스키: 모음곡 '전람회의 그림'입니다. 각각 개성이 다른 두 작곡가이지만, 두 작곡가 모두 음악에서 그림의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서정적이고 발상력이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콘서트에 오신 분들은 일본예술회관 내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 작품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의 고베에서 젊은 피아니스트의 열정 넘치는 다채로운 연주를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토 유키 프로필】피아니스트 사토 유키
나고야 음악대학 피아노 연주자 코스 졸업 후, 도요토미가쿠엔 대학원 대학 석사과정 수료. 제6회 오르베텔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이탈리아) 1위, 제6회 다누비아 탈렌츠 국제 음악 콩쿠르(홍) 1위, 제29회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프랑스) 현대음악상 등 수상, 2024년도 공익재단법인 일본예술협회 장학생. 지금까지 모리타 유코, 야마모토 치카코, 야마모토 지로, 시미즈 히토키, 노하라 미도리, 츠루미 아야, 오카다 히로미에게 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