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시티 필하모니 교향악단 제78회 정기연주회

1974년 간사이 각 대학 오케스트라 졸업생을 중심으로 '간사이 OB 교향악단'이라는 이름으로 결성, 1994년 창단 20주년을 계기로 현재의 '간사이 시티 필하모니 교향악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마추어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사회인 오케스트라'를 모토로 연 2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패밀리 콘서트 등을 의욕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도 체제의 충실화에 중점을 두고 훌륭한 전문 선생님들을 지휘자와 지도 스탭으로 초빙하여 연찬을 쌓고 있다. 특히 1998년부터 4년간 즐라탄 술지치(전 두브로브니크 교향악단 수석지휘자)를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그의 지도를 받음으로써 '음악적으로 큰 도약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안팎에서 받았다.
또한 2006년 제41회 정기연주회부터 현재까지 기오르기 바부아제 씨를 상임지휘자로 맞이하여 그의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간사이 필하모니 관현악단 콘서트 마스터)로서의 가르침을 받아 현악기를 비롯한 오케스트라의 울림이 한층 더 아름다워져 많은 간사이 클래식 팬들을 매료시켰다, 많은 간사이의 클래식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조직으로서도 '젊은 힘'을 적극적으로 운영면에 활용하여 '항상 성장하는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