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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빛을 발하라!

17세기 드레스덴 종교와 음악의 만남

2025/01/25() 14:30 시작

교토문화박물관 별관 홀교토부

공식 http://principivenetiani.blogspot.com/

이번에는 H.슈츠, J.H.샤인, J.로젠뮐러 등 드레스덴을 중심으로 독일에서 활동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정했다. 독일어 가사로 된 종교곡은 매우 아름답고, 하인리히 슈츠는 말과 선율의 결합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때로는 엄격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때로는 감미롭고 황홀한 풍경이 펼쳐지는 감성적인 화음을 구사하며 인간의 내면을 마주하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슈츠의 기법은 그의 제자들에게 계승되어 독일 음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들의 종교적 가곡, 그리고 동시대 작곡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프로그램

  • "시온은 말한다: 주께서 나를 버리셨도다"

    J.H. 샤인

  • "온 땅이여 주를 기뻐하며 노래하라!"

    H. 슈츠

  • 소나타 Nr.4

    M. 베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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