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아와지 대지진 30주년 추모 콘서트

대지진 30주년을 맞이하여 추모 갈라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출연하시는 분은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 '간사이 니기카이・나다구민홀 공동 살롱 오페라'에 출연해주신 분들 중 고베와 인연이 깊은 성악가 여러분과 어린이 합창단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분들과 듣는 분들이 노래를 통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다 구민회관은 1993년 개관 직후인 1995년 1월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다,
개보수 등으로 15개월간 휴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지난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재해의 경험을 가진 박물관으로서 재해에 관한 일에는 계속 관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