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세라믹 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

크리스토퍼 힌터후버와의 2년 만의 협연이 실현되었습니다!
도쿄 세라믹 오케스트라는 비엔나에서 크리스토퍼 힌터후버를 초청하여 슈만의 유일한 완성된 피아노 협주곡인 이단조 작품 54를 연주합니다.

솔리스트 크리스토퍼 힌터후버는 비엔나에서 태어나 현재 세계적인 명문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수석 교수이자 피아노 학부의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로서 라이프치히 바흐 국제 콩쿠르, 빈 국제 베토벤 콩쿠르 등 주요 콩쿠르에서 최고상 및 높은 영예를 수상하였다.
카네기홀을 비롯한 유럽의 주요 홀에서 연주하고,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결성한 피아노 5중주단 필하모닉 파이브의 멤버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1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피아니스트'의 영화음악을 연주했다. 피아니스트'의 극중 음악을 연주하는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지휘는 여름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지휘를 맡은 나가미네 다카시 씨가 맡는다.
협주곡에서 크리스토퍼 힌터후버의 첫 협연은 물론,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의 뜨거운 연주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