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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이 사카토 신작 워크 인 프로그레스
'키메라 - 있을 수 없는 방법의 환상'
2025/02/22(토) 15:00 시작
출연 ◎ 坂東祐大(작곡가/음악가), 다쿠 윤이치로(플루트), 하세가와 마사야마(퉁소), 오이케 아미(바이올린), LEO(고토)
프로그램 ◎ 제1부 있을 수 없는 방법의 강의 / 제2부 그 방법에서 탄생한 키메라 음악(극장 작품) 사카토 유다오: '비곡 《코끼리 숨결의 조》[2024] 샤쿠하치 독주를 위한' 외
사이노쿠니사이타마 예술극장에서는 주목받는 작곡가/음악가 사카토 유다이와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현대음악에 기반을 두면서 TV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작품의 극반주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카토. 기라성 같은 동세대 음악가들과 함께 실험을 거듭하여 2025년 2월에는 워크 인 프로그레스(Work in Progress)로 신작 극장 작품을 선보입니다.
그의 활동 주제 중 하나인 '이질화'와 '탈구축'을 통한 자극과 지각의 가능성을 시도하는 새로운 시도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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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나는 음악을 서양사관, 서양음악사관으로 너무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자문을 반복하고 있다. 일본 민족음악 연구의 선구자 고이즈미 후미오(小泉文夫)는 저서에서 외국에서 발달한 서양음악이 과연 일본에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 통찰을 접하고 이 물음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
이번 기획에서는 만약 일본에 서양음악을 수입하는 방식이 지금과 달랐다면? 혹은 일본의 전통악기가 다른 형태로 발전했다면? 혹은 일본의 전통악기가 다른 형태로 발전해 왔다면? 연주의 미의식이 지금과 다른 형태로 전개되었다면? 작곡이라는 행위가 오선보가 아닌 타블라튜어 악보였다면? 등,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것을 전제로 갈라파고스적인 메소드를 상상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본의 전통음악, 서양음악을 불문하고 연주자, 음악학자들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많이 빌려서 리서치하고 싶다.
그리고 그 메소드를 이용한 음악을 새롭게 만들어 보고 싶다. 그것들은 아마도 2025년 일본에 살고 있는 나를 둘러싼 음악을 철저하게 해체-재구성을 반복한, 일종의 키메라 음악 같은 것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다양한 문맥과 방법, 형식과 몸짓을 해체-재구성한 것에서 여전히 표출되는 작곡과 연주의 미의식, 그리고 현대성과 지역성이란 무엇일까, 관찰해 보고 싶다. (어쩌면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坂東祐大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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坂東祐大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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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쿠 준이치로
플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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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마사야마
尺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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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케 아미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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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
箏
입장 및 티켓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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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U-25는 공연시 25세 이하 대상. 공연 당일 신분증 제시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