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리에 피아노 리사이틀

다나카 리에의 가슴을 울리는 피아노 리사이틀이 긴자의 오오지 홀에서 개최됩니다.
젊은 시절 브람스의 에너지 넘치는 작품을 중심으로 기교와 감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연주를 꼭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피아니스트 다나카 리에의 코멘트

7월 20일(일) 긴자 오오지홀에서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번',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을 메인으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합니다.

브람스의 이 소나타는 유일하게 슈만을 만나고 나서 쓰여진 곡이다. 브람스의 스승 슈만 선생님에 대한 사랑, 슈만 선생님의 부인 클라라에게 끌려서 좋아하게 된 사랑, 두 사랑 모두 진심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사랑하기 때문에 분노, 두려움도 느껴집니다.

한편, 쇼팽의 소나타 2번은 장례행진곡으로 유명한 곡이다. 시작부터 죽음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곡이다. 그들의 영혼이 깃든 그 진수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연습하겠습니다.

브람스와 쇼팽의 '사랑과 죽음'을 들려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피아니스트 다나카 리에의 프로필

국립음대 기악과 피아노 전공 졸업. 영 프라하 음악제에서 영 프라하 합창단 학생 지휘, 반주, 브라스 오케스트라 첼레스타 등 대학 재학 시절부터 폭넓게 활동. 제75회 요미우리 신인 연주회 출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inAsia 아시아 대회 동상. 제4회 노앙 페스티벌 쇼팽 인 재팬 피아노 콩쿠르 A3-프로페셔널 부문 1위, '쇼팽 나이트 상' 프랑스 노앙, 아르스 성에서 연주. 영화 「아라의 밤」과 「피아노의 숲」의 극중 음악을 담당한 작곡가 고(故) 시노하라 케이스케 씨에게 발견되어 스트라빈스키 「불새」 피아노 독주 CD를 옥타비아 레코드(TRITON)에서 발매. 2020년 산토리홀 대홀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을 퍼시픽 필하모니아 도쿄와 협연. 콘서트 피아니스트, 주식회사 INOPIA 대표이사 사장. 성인 피아노 살롱 'INOPIA'를 주재. 미타카-무사시노 마마콜, 하치오지 마마콜을 주재. 자선 콘서트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楽友三田会 합창단 피아니스트. 남성합창단 '羅漢' 피아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