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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피아니스트 이리나 메주예바가 모리스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녹음의 성지에서 갈고 닦은 음색을 그대로 살린 전곡 연주회를 펼친다. 고풍스러운 메누에트, 물의 유희, 밤의 가스파르, 샤브리에풍, 보로딘풍, 그리고 거울과 같은 명곡들을 그녀만의 해석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세심하게 엮어내어 관객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콘서트이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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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메쥬에바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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