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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이라고 하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시나요?
이제는 초등학생도 태블릿을 이용해 전 세계 국가와 지역에 대해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시대다. '이국'이라는 단어가 가진 울림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보다 훨씬 적은 정보 속에서 살았던 작곡가들은 여행의 기억과 동경을 짙게 음으로 담아냈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 지역의 향기와 색채, 울림, 공기까지 입혀져 있다.
올 초여름, 그들이 남긴 소리로 함께 '이국'을 여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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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장순음(피아노)
타케우치 마유(피아노)
마츠다 류(게스트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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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장순음&다케우치 마유 듀오 리사이틀 실행위원회
후원:
공익사단법인 일본연주연맹
일반사단법인 전일본피아노지도자협회(피티나)
도요토모학원 음악부문 동창회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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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음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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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우치 마유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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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다 류
사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