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퍼플리본 작곡상 본선 대회

비폭력 문화로서의 음악적 자산을 발굴하는 '퍼플리본 작곡상'은 그 이념을 담은 음악을 폭넓게 공모하고 있는데, 제2회 사업은 가곡 공모로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여성 폭력 철폐의 날, 이 작곡상의 이념에 걸맞게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작곡 콩쿠르 본선 대회는 새로운 곡이 탄생하고 그것이 세상에 나오기 위한 첫 단계에 서는 스릴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본선에서는 응모작을 연주하고, 그 중에서 심사위원들의 합의로 수상작을 결정한다. 'stop 성희롱・성폭력・DV・성폭력'추진을 주제로 모인 작품들을 당일 마음껏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응모작들의 가슴을 울리는 소리들이 전시되는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연대의 정신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