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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엄 로열 발레단의 7년 만의 내한공연은 차이코프스키 작곡의 명작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풍부한 무대미술과 피터 라이트의 안무, 그리고 오로라 공주 역의 셀린느 기텐스와 플로리먼드 왕자 역의 야시엘 호델린 벨로의 열정적인 연기로 선보인다. 개빈 서덜랜드의 지휘 아래 더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가 강력한 반주를 제공하며, 총 3막에 걸친 장대한 스토리와 무대 표현이 어우러진 최고의 예술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페니체 사카이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공연예술의 진수를 추구하고 있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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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서덜랜드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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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기텐스
오로라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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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호델린 벨로
플로리문도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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