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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자매가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피아노 리사이틀에서는 19세기 빈의 무도음악을 빛낸 슈베르트부터 J. 슈트라우스, 그리고 A. 그륀펠트의 명무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카린 아담의 섬세한 바이올린과 도리스 아담의 화려한 피아노가 빚어내는 우아한 음색이 이국적인 살롱으로 청중을 초대해 음악의 깊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90분이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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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아담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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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아담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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