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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보 카오리의 열정적인 반도네온과 오자와 아키의 섬세한 기타가 만들어내는 듀오 콘서트. 트로이로의 명곡 '하얀 비둘기', 카를로스 가르델의 'POLUNA CABESA' 등 탱고 명곡에 더해 오쿠보 자작곡 '세이보의 꽃이 피는 계절'도 선보인다. 50명 정원의 어쿠스틱한 공간에서 반도네온의 깊은 울림과 기타의 풍부한 음색이 기분 좋게 울려 퍼진다. 여름의 황혼에 시원한 선율이 공연장을 감싼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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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보 카오리
반도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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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아키
기타
입장 및 티켓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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