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주니어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 제25회 정기연주회

저희 도쿄 주니어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T.J.O.S.)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가 소속되어 도쿄도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입니다. NHK 교향악단의 콘서트 마스터로 오랫동안 활약한 시노자키 사사키가 예술감독을 맡고,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는 음악가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지도 아래 연습에 힘쓰고 있습니다.2007년부터 봄에는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여 재해지 지원 활동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에 도쿄도로부터 NPO법인 인증을 받아 국내 주니어 오케스트라로는 드물게 특정 기업이나 지자체 등의 후원 없이 운영 주체를 자체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진정으로 어린이를 주안점으로 하는 활동 이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은 국내외, 음악계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본단 강사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기라성 같은 일본인 지휘자 하라다 케이타로(原田慶太郞)씨를 모시고, 본 단을 졸업하고 현재 군마 교향악단에서 트롬본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시무라 겐카이(石村源海)(본 단 강사)가 솔리스트로 아이들과 협연하게 되어 단원들 모두 열심히 연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꼭 아이들의 젊음 넘치는 연주를 들으러 오시기 바랍니다.


곡목:
J. 슈트라우스 / 희가극 '박쥐' 서곡 다비트 / 트롬본 협주곡 작품 4 스페 / 희가극 '경기병' 서곡 멘델스존 / 교향곡 제5번 라장조 작품 107 '종교개혁'

13:15부터 사전 콘서트가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의 입장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