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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숲의 음악제 실내악 연주회에서는 아오모리의 풍토에 어울리는 열정적인 연주자들이 모여 드뷔시의 작품으로 꾸며진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마츠우라 나나 등의 그룹에 의한 현악 4중주곡으로 문을 열고, 요코야마 유키오 씨의 편곡으로 엮어낸 '목신의 오후를 위한 전주곡'과 '기쁨의 섬', 전주곡집 제1권에서 엄선된 소품들을 피아노로 섬세하게 연주한다. 이어지는 첼로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에서는 사토 하루마 씨와 야베 타츠야 씨의 감성적인 협연이 감상 포인트이며, 플루트, 비올라와 하프를 위한 소나타에서는 마츠키 사야나 씨, 스즈키 야스히로 씨, 요시노 나오코 씨가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다양한 편성이 만들어내는 조화와 대화는 공연장에 펼쳐지는 자연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깊은 울림을 만들어 내며,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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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유키오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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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 타츠야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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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야스히로
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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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하루마
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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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 나오코
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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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키 사야
플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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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우라 나나, 나오에 토모사코, 요코미조 코이치, 야베 유노키
현악 4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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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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