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푸퍼커콘 특별강연회 "말러의 교향곡 5번

독일 브라이트코프 & 헤르텔사의 대표이자 편집자인 닉 푸퍼콘(Nick Pfefferkorn)이 방한해 강연을 펼친다.

주제는 올해 2월에 새로운 원전판 악보가 이 회사에서 발매된 구스타프 말러 작곡 《교향곡 5번》이다.
이 작품은 1904년 초판이 출판된 이후 5가지 판본이 존재합니다. 마지막으로 출판된 것은 쿠빅 교정에 의한 이른바 '신비평 전집(NKG)' 판(2002년)이다.
그러나 이 판본들 중 어느 것도 이 작품을 둘러싼 복잡하고 복잡한, 그리고 많은 모순을 포함한 자료 상황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말러는 다른 교향곡과 달리 이 5번을 어디까지나 잠정적인 형태로 남겼기 때문에 교정자들은 많은 수수께끼와 복잡한 자료 계승과 교정상의 오류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푸퍼커콘과 그의 편집자 리델이 이 교정 및 출판의 역사를 최초로 해독하고, 그 어느 때보다 말러의 최종 의도에 근접한 비평적 교정본을 발표한 것은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한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 작품을 직접 교정한 푸페퍼콘이 직접 교정을 맡아, 말러의 의도로 돌아가는 교정 작업의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거나, 혹은 무시되어 왔던 진품 자료를 바탕으로 교향곡 5번의 브라이트코프 원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밝힐 것입니다.

교정자가 직접 이야기하는 귀중한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강연은 독일어, 일본어 통역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