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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카와 유우 & 아키모토 타카스케 듀오 리사이틀 비공식
독주의 극치, 대화의 깊이 두 사람의 미적 감각이 서로 울려 퍼진다.
2025/09/07(일) 15:00 시작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구로카와 유우와 피아니스트 아키모토 타카스케가 다섯 개의 명곡을 통해 섬세한 대화와 고독한 표현을 엮어내는 듀오 리사이틀이다. 베토벤의 젊은 숨결부터 바흐의 무반주 <샤콘느>, 쇼스타코비치의 <전주곡과 푸가>, 브람스의 심오한 대화까지 서로의 음악적 미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러시아 낭만주의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메트넬의 녹턴이 두 사람의 통합을 상징하는 하룻밤을 장식한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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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川侑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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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모토 타카스케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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