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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그란베르크 현악사중주단을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18회는 현악 사중주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작곡가, 베토벤과 쇼스타코비치를 다룹니다. 베토벤의 후기 작품인 15번은 병마와의 싸움 끝에 도달한 경지를 보여주는 대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쇼스타코비치의 3번은 1946년에 쓰여진 곡으로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냉소적이고 독특한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이 필요 없습니다.
당일 공연장에서 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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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베르크 현악단
입장 및 티켓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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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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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방법
사전 신청은 필요 없습니다.
당일 직접 행사장으로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