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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부키 음악당(등록유형문화재) '가릉빈굴'에서 카즈코 자일러(Piano)와 줄리안 발더(Vn)가 브람스, 베토벤, 바그너의 명곡을 선사합니다.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가슴을 울리는 연주를 즐겨보세요. 특제 케이크와 참깨로 만든 햅쌀로 만든 주먹밥, 달콤한 술이 따뜻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교와 표현력이 가야부키의 음향과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가을의 한 때를 장식합니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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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코 자일러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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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발더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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