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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쇤베르크 Vol.1 (신역)『정화된 밤』(새번역)

비브라폰과 피아노가 빚어내는 쇤베르크의 세계

2025/11/15() 16:00 시작

괴테 인스티튜트 빌라 카모가와 다목적홀교토부

공식 https://teket.jp/14430/51605

'Re: 쇤베르크 Vol.1(신역) '정화된 밤'에서는 비브라폰과 피아노의 독창적인 편성으로 쇤베르크의 명곡에 다시 한 번 숨을 불어넣는다.
비브라폰과 피아노를 통해 쇤베르크의 밤의 세계를 증폭시키는 그런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타니구치 칸나 (비브라폰 & 마림바)
카와이 주강 (피아노)
이케나이주노 (池内奏音) (작・편곡)

프로그램

  • 어떤 풍경에서 In a Landscape

    J. 케이지

  • '보첵'의 자장가 Wigen lied aus Wozzeck

    A. Berg/Stevenson 편

  • 환상곡 Phantasy

    A. 쇤베르크/이케나이치노이케 편

  • 아하니아 Ahania

    야무라 요시오

  • 히간바나의 환상 Meditation higan-bana

    야무라 요시오

  • 야상곡 Nocturne

    J. 케이지/연못내음편

  • 정화된 밤 Verklärte Nacht

    A. 쇤베르크/이케나이치노이케 편

  • 미드나잇 교토 Midnight KYOTO(위촉 신작)

    연못 내음

이번 연주회는 쇤베르크의 대표작 중 하나인 '정화된 밤'을 메인으로 삼고, 비브라폰과 피아노로 새롭게 편곡한 곡을 연주한다.
"원래 현악 6중주(또는 현악 앙상블)를 위한 곡을 타악기와 피아노만으로 연주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원곡에 대한 모독이다!" '라는 꾸짖는 소리가 금방이라도 들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편곡은 결코 모독이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왜냐하면 쇤베르크와 그의 제자들야말로 고금의 작품을 다양한 편성으로 재구성하는 '편곡의 귀재'였기 때문입니다.
쇤베르크와 제자들을 중심으로 한 서클에서는 자작곡, 타작곡, 그리고 바흐와 같은 '고전'과 드뷔시와 같은 동시대 작품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편곡이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쇤베르크의 서클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7번이나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과 같은 동시대 작품들이 각각 카젤라의 피아노 연탄 버전과 쇤베르크의 감수, 제자 삭스의 편곡에 의한 실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소개되었다. 또한 쇤베르크 초기의 대표작인 실내 교향곡 제1번에는 쇤베르크 자신의 대오케스트라 버전과 연탄 버전, 제자 베르크의 피아노 2대 버전과 베베른의 피아노 5중주 버전 등 여러 가지 편곡이 있으며, '정화된 밤'에는 제자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던 슈타이어만의 피아노 삼중주 버전이 있습니다. 의 피아노 삼중주 버전이 존재합니다. 이처럼 원곡의 편성에 얽매이지 않고 편곡하는 것은 '쇤베르크와 그 악파'에서는 흔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새롭게 탄생하는 '정화된 밤'은 그 계보를 잇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밤은 분명 21세기의 울림을 입은 '정화된 밤'의 탄생을 축하하는 밤이 될 것입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케우치 나오: CoRe 대표/음악학)

연주자

  • 타니구치 칸나

    비브라폰 & 마림바

  • 하합주강

    피아노

  • 연못 내음

    작・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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