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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와시 윈드심포니 제33회 연주회에서는 쇼와 100년을 계기로 일본인 작곡가의 작품에 초점을 맞추어 풍격 있는 관악 고유의 음색을 들려드립니다. 아뮤제 카시와시 크리스탈 홀의 울림을 살려 다양한 일본인의 작품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오랜 활동으로 쌓아온 안정감과 표현력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친숙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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榛葉光治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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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유코
사회자・이야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