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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카와 유우(바이올린)와 아키모토 코스케(피아노)의 '녹턴'은 베토벤과 브람스의 소나타, 바흐의 '샤콘느', 쇼스타코비치의 전주곡과 푸가, 그리고 메트넬의 녹턴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시대와 작곡가의 목소리가 대화하듯 엮여 작은 공연장 특유의 친밀한 연주로 깊이 있는 표현을 맛볼 수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리셉션이 예정되어 있어 여운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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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川侑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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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모토 타카스케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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