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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내각 2025 한국×일본
한국어와 일본어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음악의 대화
2025/11/17(월) 19:00 시작
이번 공연은 북토피아국제음악제의 프로그램 참여 기획으로 일본과 한국의 작곡가들이 '언어와 창작'을 주제로 펼치는 현대음악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한일 양국의 음악문화는 서로에게 자극을 주고받으며 긴밀한 관계 속에서 발전해 왔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 사태를 겪은 이 시대에 다시 한 번 창작을 통한 대화의 방식을 재조명하고, 아시아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키우고자 합니다.
2024년 1월에 시작한 《Cabinet of Curiosities Korea × Japan Project》의 제2탄으로 이번에는 한국의 젊은 작곡가 4명을 일본에 초청하여 말과 음악을 통한 교류를 도모합니다. 서로의 언어, 즉 일본어와 한국어를 단서로 언어의 울림과 형태, 그 배경이 되는 문화에 주목하면서 신작을 창작하고, 그 상연이 이루어집니다. 가깝고도 먼, 친근함과 이질감이 교차하는 두 언어의 만남에서 탄생하는 음악적 표현을 통해 앞으로의 새로운 문화 교류의 형태를 모색합니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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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화
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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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아야코
메조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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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애
플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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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 炅娥
첼로
입장 및 티켓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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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 학생증 소지자는 입장 시 학생증을 제시해 주십시오. 2 북구민 할인: 도쿄도 북구에 거주하시는 분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웹과 창구에서 한 분당 4매까지). 취급은 호쿠토피아 티켓 온라인(사전 등록 필요)과 호쿠토피아 1층 매표소에서만 가능합니다. 창구에서는 북구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면허증, 보험증 등)을 제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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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방법
양식 또는 이메일(cabi.curi.coc@gmail.com)로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