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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야마 하루미(소프라노) 츠노타카시 츠노타카시(류트/우드)
비고의 바다에 서 있는 파도여 ~중세에서 바로크로 ~ 연인들의 노래 ~ ~.
2025/10/16(목) 18:30 시작
소프라노 시바야마 하루미의 은빛으로 부드럽게 빛나는 목소리와 단아한 류트/우드가 중세 스페인에서 17세기 이탈리아에 이르는 사랑의 노래들을 선사합니다. 칸티가스와 세발디의 고요, 몬테베르디, 메를로, 산체스의 작품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울려 퍼지는 섬세한 표현과 감성적인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연주자들의 대화식 앙상블을 통해 원초적인 노래의 소박함과 바로크의 밀도 높은 표현이 대조적으로 드러나며 듣는 이의 마음을 깊게 흔들어 놓을 것이다.
프로그램
비고의 바다에 서 있는 파도야, '칸티가스 데 아미고'(코닥스 / 13세기 스페인)
성모 마리아를 '칸티가스 데 산타마리아'에서 (알폰소 10세 편찬 / 14세기 스페인)
아, 빛나는 달이여/하엔의 세 딸(작자 미상/16세기 스페인)
나무들은 비를 찾아 울부짖는다 (세파르디 고요)
슬픔은 달콤하고 / 죽고 싶다 (몬테베르디 / 17세기 이탈리아)
어서 잠들라 / 작은 노래가 들려온다 (메를라 / 17세기 이탈리아)
다른 남자가 폭군처럼 (산체스 / 17세기 이탈리아)
기타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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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야마 하루미
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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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의 다카시
류트 / 우드
입장 및 티켓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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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방법
오카야마 시립 오리엔트 미술관 TEL.086-232-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