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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나요? 받은 적이 있나요? 시간을 들여 쓴 편지에는 애정, 존경, 찬사 등 다양한 마음이 담겨있다고 느낀다. 그 마음은 '음악'이 되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답고 현대까지 남아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가들이 남긴 편지를 낭독하는 내레이션과 함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작곡의 배경과 인간관계에 주목하며 곡에 담긴 마음을 더 깊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슈만: 환상 소품집 Op.12
브람스 : 클라리넷 소나타 제1번 라단조 Op.120 중 제1악장
파가니니(크라이슬러 편)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나단조 op.7 중 제3악장 <라 캄파넬라> 외
쇼팽: 연습곡 Op.10-12 <혁명> 외
입장 및 티켓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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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전 좌석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