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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립교향악단 제1035회 정기연주회 C 시리즈 비공식
2026/02/08(일) 14:00 시작
공식 https://www.tmso.or.jp/j/concert/detail/detail.php?id=3952
영국 출신의 신예 벤 글래스버그가 도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멜라니 보니스의 섬세하고 신비로운 소품 '클레오파트라의 꿈'(일본 초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 기교와 감성을 겸비한 안나 비니츠카야가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을 독주한다. 후반부에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바르토크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이 장엄한 울림을 울리며, 도쿄예술극장의 풍부한 음향으로 도립교향악단의 정교하고 역동적인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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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글래스버그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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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비니츠카야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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