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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는 세계 55개국 4800회 이상의 공연 실적을 가진 일본 전통 북 집단이다. 신년 공연 MINI에서는 직경 2m가 넘는 대형 북을 비롯해 수십 대의 일본 전통 북이 등장해 단련된 육체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비트가 울려 퍼진다. 전통과 혁신이 교차하는 프로그램 B에서는 북 소개와 연주 외에도 관객 참여형 워크숍도 실시한다. 나라공원 버스터미널 렉처홀에서 활기찬 소리의 여행을 즐겨보자. 음악을 넘어선 신체 표현으로서의 '육체의 음악'이 만들어내는 역동성을 꼭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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