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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론도 쳄발로 리사이틀 비공식
올 J.S. 바흐와 루이 쿠프랭 탄생 400주년 기념 프로그램
2026/03/25(수) 19:00 시작
프랑스 고음악계의 거장 장 론도가 도쿄 문화회관 소홀에 첫 등장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17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루이 쿠프랭의 세 개의 모음곡(라장조, 라단조, 바장조)을 데이비드 레이 제작의 초기 프랑스식 2단 건반 쳄발로로 연주한다. 휴식 없이 약 75분에 걸친 프로그램은 쿠프랭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을 여지없이 그려내며, 청중을 200여 년 전 살롱의 세계로 초대한다. 연주 기법과 악기 구조에 대한 깊은 조예에서 나오는 울림의 뉘앙스는 고음악의 묘미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하며, 쳄발로 음악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밤이 될 것입니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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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론도
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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