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렌-꽃빛의 연회

새봄, 퉁소와 25현 거문고가 연주하는 우아한 향연
尺八と二十五絃箏が奏でる雅なる饗宴

연-蓮-REN- 꽃빛의 연회Banquet Beneath the Blossoms

2026년 1월 29일(목) 18:00 개장 18:30 공연 시작

장소: 무사시노 예능극장 소극장
무사시노시 나카마치 1-15-10 (JR 미타카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1분)

티켓: 5,000엔(전석 자유석/정리번호 순으로 입장)
https://t.pia.jp/pia/ticketInformation.do?eventCd=2538219&rlsCd=001&lotRlsCd=


출연: 연꽃-REN- 나카무라 마사키 : 샤쿠하치 연주자, 이부쿠로 세이시 : 고토 연주자
게스트 : 「기타진잇토류 겐부칸」사범 마에다 유타로 마나리, 「기타진잇토류 겐부칸」문하생

새해의 꽃 빛에 둘러싸인 우아한 향연
하늘에 울려 퍼지고, 바다를 건너 대지에 울려 퍼진다.
샤쿠하치의 나카무라 마사시와 25현 고토의 이부쿠로 세이지에 의한 일본악기 유닛 '연꽃 -REN-'이 전통의 숨결을 담고 있으면서도 참신하게 편곡된 명곡들을 박력 넘치는 연주로 선사한다. 게스트는 에도 시대 후기에 지바 슈사쿠가 창시한 검술・장도술의 유파 '기타진이치도류 겐부칸(北辰一刀流 玄武館)'의 사범 마에다 유타로 마나리(前田侑太郎真成)와 그의 제자들이다.
정과 동, 소리와 검이 어우러져 일본의 혼이 공명하는 신춘 특유의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다.

새해의 찬란한 빛으로 물든 우아한 연회
하늘을 울리고, 바다를 건너고, 땅을 가로질러 천둥처럼 울려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