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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총 5회 시리즈 중 제4회 공연.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전원'과 열정적인 제7번을 핀란드 출신의 피에타리 인키넨이 지휘한다. 자연의 풍경을 소리로 그린 '전원'의 목가적이고 섬세한 표현부터 역동적인 리듬이 매력적인 7번까지 군악대의 탄탄한 앙상블과 울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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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리 인키넨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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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관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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