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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 3중주와 피아노가 선사하는 신년음악회에서는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섬세하고 화려한 울림을 즐길 수 있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생상스의 각종 소나타, 이베르의 소품, 푸랑크의 삼중주곡, 그리고 일본 가곡을 편곡한 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장식한다. 네 명의 정상급 연주자들의 호흡이 어우러진 우아한 연주가 울려 퍼지는 우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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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히카리
오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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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구치 나오코
클라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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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 요이치로
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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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모토 사와로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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