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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거점으로 2018년 결성된 젊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Orchestra "mimosa"가 제8회 정기공연을 뮤자 가와사키 심포니 홀에서 개최합니다.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환상 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말러의 교향곡 제6번이라는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곡을 우정과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미모사의 꽃말을 닮은 단원들이 주목받는 여성 지휘자 키코 에리카 선생님의 지휘로 열정을 담아 연주합니다.